728x90 유혜자1 도서리뷰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저자 랄프 이자우 독일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적임자로 지명했다는 사람. 이 책의 저자 랄프 이자우. 미하엘 엔데의 작품 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로서는 이 책또한 읽기 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읽은 책이었다. 아주 두꺼운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저자는 아홉 살배기 딸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은 생소하고 들어보지 못한 지역에 대한 단어와 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아홉살배기 딸에게 들려줄 이야기로 적합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로 제작된다면 괜찮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대단히 치밀하게 구성된 추리소설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1권의 페이지 수가 장장 p.453이다. 작은 사전에 비례할 두툼한 책. 제목 그대로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에 대한 내용이.. 2024. 2.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