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3)
도서리뷰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저자 랄프 이자우 독일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적임자로 지명했다는 사람. 이 책의 저자 랄프 이자우. 미하엘 엔데의 작품 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나로서는 이 책또한 읽기 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읽은 책이었다. 아주 두꺼운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저자는 아홉 살배기 딸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은 생소하고 들어보지 못한 지역에 대한 단어와 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아홉살배기 딸에게 들려줄 이야기로 적합한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영화로 제작된다면 괜찮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대단히 치밀하게 구성된 추리소설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1권의 페이지 수가 장장 p.453이다. 작은 사전에 비례할 두툼한 책. 제목 그대로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에 대한 내용이..
비밀의 도서관 (랄프 이자우 지음) 리뷰 끝없는 이야기 후에 나온 책! 미하엘 엔데의 후계자라고 불리우는 작가, 랄프 이자우의 작품이다. 끝없는 이야기를 읽은 후 비밀의 도서관을 읽었는데, 전편으로 구성되어 나온 비밀의 도서관을 후에 읽으니까 그 나름의 묘미가 있었다. (후편을 전편보다 먼저 읽는 맛이랄까..) --------------------------------------------- 위에 말했듯이 비밀의 도서관은 끝없는 이야기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이 두 책들은 비슷한 듯, 연관된 듯 다른 이야기들인데, 두 책 모두 강추할 만하다. ----------------------------------------------- 이 책 또한 환상세계를 주제로 한 책이다. 끝없는 이야기보다는 좀 짧지만 이 책..